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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숙
  • |조회수 : 830
  • |추천수 : 0
  • |2011-09-17 오후 4:07:42

안녕하세요..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한가정 부모입니다..

현재 저는 23개월 된 아이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생활이 녹녹치 않아 전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아이는

24시간 어린이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의 아빠는 양육비 한푼 주지 않은 상황이고, 결혼생활시

남편으로 인한 빚까지 앉고 아이와 살자니 직장생활을 하여도 항상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는 점점 커가는데 부채는 점점 늘어가 어느덧 3000만원이 되어 참으로 힘이 든 상황입니다.

동사무소 복지팀에 문의를 하였으나 최저임금에 해당되지 않아 해택을 받을 수 없다고 하네요..

은행을 가도 올해 들어와 몇번의 연채로 인해 신용대출도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텔레비전어서 생활고에 힘들어 자살하는 사람들 한심하게 생각하였는데 어느덧 제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까지 와 버렸습니다. 이사후 도시가스 설치 비용이 없어 아이를 무선 주전자에 물을 끓여 목욕을 시키는

이 못난 엄마를 가여히 여기시여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당장 올해 12월부터는 홀어미까지 모셔야 되는 상황인데 참으로 막막합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오빠네 부부마져 이혼서류 접수후 별거 상태에 있는데 조카 3명이 방치되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월세로 살고 있는데 월세비를 내지 못해 현재는 보증금에서 까이는 상황이며, 도시가스가

끊겨 아이들이 찬물에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고 학교를 간다고 합니다. 제가 여유가 되면 조카들 옷하나라도

사주겠는데 제 생활마져 이제 바닥을 치고 있어 가여운 조카들을 도와 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이들은 아빠와 지내고 있는데 아빠는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어 아이들은 밥도 챙겨 먹지 못하고 빵과

우유에 어떤날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배고픔과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는 있지만 낮에는 따뜻하여 샤워를 해도 참을 수 있지만 겨울이 다가오는데 걱정입니다.

몇개월 사이에 등치가 커져서 옷이 배꼽이 보이는 옷을 입고 학교를 가고 있고, 긴팔이 없어 집에 놓고간

엄마옷을 입고 학교를 간다고 합니다.

큰애는 초등학교 4학년이고 130~140 정도의 옷을 입고 신발사이즈는 220mm입니다.

둘째는 초등학교 2학년이며 130정도의 옷을 입고 신발사이즈는 220입니다.

막내는 현재 7살이며 또래 아이들에 비해 체구가 작습니다.

이 아이들을 가여히 여기시어 입다 작아진 깨끗한 옷이 있으면 후원 좀 부탁 드립니다.

제가 조카들에게 해 줄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 미안하고 챙피할 따름입니다.

첫째와 둘째는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머리가 나쁜편이 아닙니다. 학원을 가고 싶은데 집에 돈이

없다보니 부모님이 이렇게 된 뒤로 모든 학원이 끊어 졌습니다.

둘째는 영재임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이끌어주는 이가 없어 좋은 머리를 썩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아이들을 후원해 주실 수 있는 분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여자의 몸으로 아이를 키운다는게 이렇게 힘이 드는 일인줄 몰랐습니다. 죽고 싶은 마음이 하루

열두번도 생각나는데 어린 제 아이가 눈에 밟혀 어찌하지도 못합니다.

이런 제가 저 아이들까지 거둬드리기엔 제 삶 또한 너무 비참할 정도로 초라해 진 상황입니다.

안산시 복지관 임직원 여러분 안산의 이 새싹들을 밟지 마시고  이 아이들에 얼굴에 웃음 꽃이 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연락처 남기니 사연 읽어 주시고 도움의 손길 부탁드립니다.

김해숙

010-4163-8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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