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모임이 2016년의 첫 기지개를 켰습니다.|

수채화모임이 2016년의 첫 기지개를 켰습니다.


수채화모임이 두가지 다짐을 했습니다. 2016년을 맞이하여 식구를 세명 맞이하여 회원이 9명입니다.

9명의 회원은 2016년을 오롯이 살아가기 위해서 함께 나누고 배우기로 했습니다.


휴먼라이브러리, 참여자들이 모두 강사가 되어 돌아가며 강의를 하기.

그 첫 테이프를 박영숙 대표님이 끊었습니다.




종이접기를 하기 힘들어하는 엄마들...

열심히 접고 가위질도 하고 풀로 붙이고 예쁜 종이 별을 만들었습니다.




참여자가 강의하고, 강의 듣는 휴먼라이브러리의 그 첫 시작이 흐뭇했습니다.




대표님의 강의를 마치고, 강신주의 [감정수업] 중에서 '사랑'이란 주제를 읽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사랑과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하는 사랑, 사랑을 하는 그 순간은 서로가 주인공이됩니다.

그래서 자발적 사랑에 노예가 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진정사랑하기 위해 살피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노예가 아닌 일방적인 사랑을 요구하는 것은 한 인간의 헌신만을 강요하는 것.

나는 변화되지않으면서 상대에게 일방적 감정을 강요하는 것은 상대를 훼손하는 것.


늦도록 강신주의 글을 읽으며, 철학적 사색에 잠겼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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